존경하는 청원군민 여러분!
이번 4·11총선에서 저 변재일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 청원군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저의 당선은 청원군민 여러분들의 영광스런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하신 청원군민 여러분들의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이명박 정권 4년은 각종 비리게이트, 재벌특혜, 부자감세 등으로 국민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1만원짜리 송아지는 농민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놓았습니다.
청원군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3선의 중진으로 만들어준 것은 파행을 겪는 국정을 바로잡고, 농민과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17, 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일자리만들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낸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화 등 국가적 문제를 개선하고, 청원군을 새롭게 도약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청원 군민은 물론 국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