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장택현) 제209학생군사교육단(단장 장상기 중령)은 국방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학군단 설치대학 운영실태 평가결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운영실태에서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학군단이 설치된 학교의 운영 실태를 파악했고 백석대학교 학군단은 한 항목을 제외한 전 항목을 A로 평가받으며 103개의 육군 학군단이 설치 된 학교 중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최고의 명문학군단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전년도 평가순위 9위에서 2위로 7계단을 상승한 순위로 충청지역 학군단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백석대학교 학군단은 창설 이후 안정된 부대관리를 바탕으로 성과 있는 후보생 교육/훈육 등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한 후보생 증가 추세를 보여 왔으며, 올해 여군사관/학군사관 선발에도 6대1의 수준(전국대학 평균 3:1)을 보일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백석대학교 장상기 학군단장은 “평소 백석대학교와 백석대 학군단은 학군사관 후보생 양성을 위해 학군단 제도 발전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유지해 왔다”며 “특히 학군단 관련 학칙 제정 및 학군단 제도와 전국 최고의 교육여건 시설과 장학금, 해외문화탐방 등 후보생 복지향상에 노력해 전체적으로 대학과 학군단이 우수하게 평가된 결과”라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