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의 홍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인지도 설문조사를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고지됐음에도 주민의 관심과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 부족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홍보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5월15일까지 30일간으로 주민, 우체국, 배달업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에 의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 병행 실시한다.
/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