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29), 그룹 ‘애프터스쿨’, ‘뉴이스트’를 매니지먼트하는 플레디스가 새 걸그룹을 내놓는다. 17일 플레디스에 따르면,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의 ‘헬로’와 여신을 뜻하는 ‘비너스’를 합친 ‘헬로 비너스’라는 이름의 6인 걸그룹이 오는 5월 등장한다. 플레디스 연습생 시절부터 이미 팬이 생긴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9등신의 나라, 이국적인 비주얼과 개성 있는 음색의 앨리스, 카리스마 래퍼 라임, 눈웃음이 깜찍한 막내 유영 등으로 이뤄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