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곽노현, “교육감 업무 유지하겠다”

항소심서 징역 1년 선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4.17 19:22
  • 기자명 By. 강선영 기자

17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업무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교육감은 17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후 시교육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곧바로 변호인단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곽 교육감은 18일에도 시교육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변호인단과 판결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판결 후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는 교육감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서울시와 체결하기로 한 학교 체육 활성화 관련 협약식 등 예정된 일을 모두 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 교육감은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소심 결과에 대한 전체적인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명기 전 서울대 교수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강경선 교수와 곽 교육감의 담당 변호사 등도 참석한다.

/강선영기자 ksydailycc@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