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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4.05 19: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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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프로그램중 매월 1~2개 과정을 선택해 기수마다 2~3명의 공직자가 청강생으로 입교, 글로벌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비롯한 경영 노하우를 학습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진행되는 ‘신임대리과정’과 ‘A2승격과정’에 4명의 공무원을 파견, 삼성직원들과 함께 윤리경영, 창조적 변화를 위한 변화혁신, 미래설계 등을 익히게 된다.
시는 앞으로 삼성직원들의 교육진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대외적 경쟁력이 요구되는 부서 직원을 선발해 교육에 참여토록하고 내부 교육평점 점수로 인정할 계획이다.
또 청강 참가자 면담 등을 통해 반응, 효과 등을 분석해 삼성화재연수원과 지속적인 양기관 상호발전과 유대강화를 위한 협약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삼성화재연수원 청강은 박성효 시장이 지난 1월 연수원에서 시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가진 후 대기업 경영마인드를 공무원들이 학습하는 것을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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