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희)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61억 원 규모의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추경은 세종시 출범 전 마지막 예산편성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에 대한 조정과 세종시 출범준비 소요예산을 다룰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연기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조례안과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각각 심의 의결하게 된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