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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무료 점검 ‘호응’

대덕구, 359가구 전기·가스시설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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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4.22 19:03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359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재난사고의 주원인인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개월 동안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엘피가스협회의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과 함께 자체 대응능력이 미흡한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전기배선, 가스배선 등의 무상교체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대상가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엘피가스협회로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 사업담당자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안전정비로 재난예방 및 서민의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취약한 생활환경으로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소안전보장을 위해 지난 5년간 1738가구의 전기,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낡은 시설을 교체해줬다.

/이형민기자 hmnr@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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