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위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기준)는 최근 복지여성국을 찾아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영국 윌리엄 왕자 결혼식에서 만찬을 담당했던 앤톤 모시먼 셰프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계 97개국 1000여명의 유명조리사들이 대전에 모이면 대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꼭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회기간 동안 위생단체가 앞장서 단 한건의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윤태희 시 복지여성국장은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대규모 국제행사이니 만큼 꼭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