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1012여수세게박람회’에 대전홍보관을 설치, 익사이팅(Exciting) 대전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는‘2012여수세계박람회’기간 동안 익사이팅 대전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홍보관에 4개의 주제로 나눠 홍보 패널을 설치해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홍보관은 ▲꿈이 있는 대전(대전엑스포, MICE산업 중심도시 등) ▲잘사는 대전(의료관광, 푸드&와인 페스티벌 등) ▲열린 대전(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세계속의 대전(과학비즈비즈 벨트 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홍보관에는 지난‘93대전엑스포박람회의 추억을 재현하고 개최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빛탑 및 박람회 마스코트인 꿈돌이 모형을 제작해 포토죤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는 대전홍보관 운영으로 대덕특구 및 과학기술 도시 대전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통역요원과 전문 운영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