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의 거점역할을 할 종합관광안내소가 유성관광특구 지역인 유성구 봉명동(유성4가)에서 24일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 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휴게 공간과 관광문화정보실 및 상담실을 갖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관광안내소와 관광홍보 전시실, 관광객 휴게 공간 및 관광객 휴대 물품보관소를 갖추고 있고, 2층은 관광문화정보실과 관광 상담실, 관광협회 사무실로 활용된다.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위치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용이 많지 않은데다 엑스포 과학공원 재창조 사업과 맞물려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대전시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안내소 지역 명소화 사업으로 관광진흥기금 5억원을 지원받아 지상 2층 연면적 247 .72㎡ 규모로 건립했다.
/육심무기자 root585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