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 적십자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세탁봉사에는 내북면적십자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수거 깨끗이 빨아 청결하고 위생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귀자 내북면 적십자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께 세탁된 이불을 전해줄 때 밝게 웃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