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박영순 전 지역위원장과 정현태 자치분권대전연구소 공동대표, 이윤형 씨가 등록했다.
민주통합당 대전시장은 30일 신청을 마감한 대덕구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박영순 전 지역위원장과 정현태 자치분권대전연구소 공동대표, 이윤형 씨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해당 지역위 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4일까지 지역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또 19대 총선 출마자를 지역위원장으로 인정한다는 해석과 함께 개편대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던 기타 지역위원회의 경우도 오는 13일까지 개편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새로 임명될 대덕구를 포함해 동구 강래구, 중구 이서령,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구 이상민 지역위원장에 대한 지역대의원대회 인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도당개편대회는 당지도부 합동연설회를 겸해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시작해 6월 3일 완료할 예정이다.
/육심무기자 smyouk@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