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1일 당진지역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기계설계와 전기설비분야의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과정을 개강하고 오는 7월24일까지 주간 35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기능인력 양성으로 ‘청년활동 지원 사업’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중장년의 실업난을 해소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정학장은 “교육훈련과정은 당진시 기업체들과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해 과정수료 후 교육생 전원 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한국폴리텍대학 당진 인적자원개발센터’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롤모델이 되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당진시와 취업난 해소와 기업체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 구 청사 제2별관을 리모델링해 강의실, 실습실 등을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당진 인적자원개발센터’로 현판식을 실시한바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