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의 천안Wee센터는 2일 오후에 충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에서 주관하는 ‘2012년 Wee센터 찾아가는 집중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집중컨설팅은 Wee센터가 위기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천안Wee센터(센터장 한상규)는 2009년 Wee프로젝트의 출범부터 선두센터의 역할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전국 Wee 희망 대상을 수여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도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을 마친 후 한상규 센터장(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우리 천안Wee센터의 장점은 더욱 부각됐다고 보여진다.

또한, 다소 미흡한 부분들도 몇가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전국 Wee 희망 대상을 받았던 저력이 있는 센터인 만큼 미흡한 부분들도 잘 갖추어서 위기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며 센터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