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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금요푸른음악회 새단장

인기 가수·향토 가수·청소년 동아리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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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2 19:1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 금요푸른음악회는 4일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첫 공연으로 문을 연다.

제천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금요푸른음악회가 새봄을 맞아 4일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첫 공연으로 문을 연다.

제천시 금요푸른음악회는 5월에서 오는 9월까지 공연이 마무리 되는 관계로 올 들어 첫 공연을 선보이게된다.

이번 공연에는 7080세대 인기가수 혜은이와 향토가수 윤진희, 언더그라운드가수 우종민 등이 출연하며 전자현악팀 밀키웨이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첫공연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20 12년 제천학생예술제 제천청소년 효 한마음축제입상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25일에는 신백체육공원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박달가요제 출신가수 금잔디와 향토가수 금재현, 라이브가수 박은경이 노래를 부르고 제천아줌마 댄스팀인 퍼팩트가 특별 출연해 멋진 율동을 보여준다.

금요푸른음악회는 매회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며 중앙무대의 인기 가수는 물론 지역의 향토가수와 예술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공연당일 비가 올 경우 공연은 자동 취소되며 이 밖에 운영이나 공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www.jcac.or.kr/☎641-4870)이나 제천시청 문화관광과(☎641-5123)로 하면 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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