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대전관(관장 구영모)이 이달 5일로 개관 12주년을 맞아 12년 전 관람요금으로 영화를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00년 5월 5일 대전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개관해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롯데시네마 대전관에서는 그 동안의 깊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개관 12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개관 기념일인 오는 5일부터는 영화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즉석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 ‘루이비통 핸드백(1등, 1명)’을 비롯해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2등, 3명)’, ‘다이아나 커플링 세트(3등, 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7일부터 18일까지는 ‘12년 전 관람요금으로 즐기세요~’라는 테마로 영화관람 할인행사를 진행, 12년 전 성인 관람요금인 6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청소년은 5500원, 조조관람은 4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단, ‘12년 전 관람요금으로 즐기세요’이벤트에 3D영화는 제외된다.
롯데시네마 대전관 김용은매니저는 “지난 12년 동안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영기자 ksy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