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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복지관 앞 무분별한 주차 논란

노인·장애인들 교통사고 노출 위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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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3 18:3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입구에는 매번 지역주민들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복지관 회원(노인, 장애인)들이 교통사고위험에 노출, 회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하루 500여명 이상의 노인·장애인 회원들 및 차량의 이동이 많은 복지관은 노인보호구역이란 문구가 무색할 만큼 무분별하게 차량들이 주차돼 있으며 도보로 다니는 인원 외에도 전동 휠체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해 복지관을 찾고 있지만 주차 차량들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회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이곳을 찾는 회원들의 보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주차돼 있는 차량 중 대부분 연락처를 남기지 않아 급하게 차량을 이동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연락할 방법조차 없는 현실이다.

복지관 및 보건소, 장애인협회 등이 밀집돼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노인·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니 만큼 조금만 주·정차에 신경 쓰고 연락처를 남기면 회원들이 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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