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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실천

참샘초-적십자사, 제1호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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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6 19:1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스마트 미래학교인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3일 참샘초 1층 시청각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하는 것으로, 참샘초는 학생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길러주는 배려와 나눔의 인성 가꾸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용돈을 아껴 여럿이 함께 모으면 주위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도움을 받은 이웃의 나아진 생활을 보면서 나눔의 즐거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희망나눔 천사들의 후원금은 (월약정액:46만9000원)은 조손가정, 취약계층 청소년, 재난이재민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샘초는 이번 천사학교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인성교육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춘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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