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애인 무료도서택배서비스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 지체·청각장애 1, 2급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5.06 19:1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천안지역 장애인들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윤성진)은 지체 및 청각장애 1,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두정도서관 소장도서(6만5784권/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등을 활용해‘도서 무료택배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은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1, 2급)에 한 해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두정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회신하면 등록절차를 거친 후 택배대출서비스 회원으로 가입되며, 도서 5권을 28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택배서비스 가입회원에 한 해 5월부터 두정도서관에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화로 신청접수하면 신청한 도서의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지정택배사를 이용해 가정으로 발송되며, 반납 또한 도서를 다 보고 난 후 택배용가방에 자료를 담아 전화로 반납신청을 하면 1∼2일 후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해 회수해 가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장애인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키 위한 도서 택배서비스는 도서의 택배비용을 시가 모두 부담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