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은 7일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제26회 보은군 학생정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경시대회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Visual Basic을 가지고 제시된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작성하는 것인데 정보에 관한한 지역의 최고인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학생 21명이 참가했으며 평소 연마한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년 실시하는 이 대회는 정보화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 미래 세대의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보은을 대표해 내달 9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