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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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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7 19:2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과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연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관내 특수교사, 장애인 부모회 회장으로 구성됐다.

‘상설모니터단’은 특히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이해활동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장애학생 대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관리체제를 확립해 학기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상설모니터단 1차 협의회가 연기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상담실에서 실시됐으며, 상설모니터단 위원 8명이 참석해 상설 모니터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추후의 운영계획을 협의했다.

상설모니터단은 학교 현장 점검과 더불어 분기별 상시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향후 대책 협의회를 1회 이상 개최하고, 학기별 성교육과 범죄예방 교육 또한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대상학생 상담 및 심리치료도 제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에도 신속한 관리 및 치료로 학생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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