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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성)범죄 예방 ‘찾아가는 교육’

2012년 상반기 5개교에 '성교육서비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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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7 19:41
  • 기자명 By. 김은섭 기자
▲ 성교육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성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성)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성교육서비스’를 대전상대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학생의 (성)범죄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준비된 '찾아가는성교육서비스'는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성교육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총 4주에 걸쳐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성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성교육서비스’는 4회기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연계 구성하고, 초등학생성교육과 중학생성교육의 수준을 달리해 실제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된 서비스이다.

2012년도 상반기에 5개교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반기에 20개교를 대상으로 성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특수학급담당교사에게 만족감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전상대초등학교 특수학급 김수연 담당교사는 “학교사정이나 학생들의 편의를 면밀히 파악해 계획된 ‘찾아가는성교육서비스’와 같은 서비스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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