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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12.25 21:3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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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사업계획 평가에서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11월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신활력사업을 추진중인 전국 70개 시·군에 대해 실시한 추진실적 평가에서 사업추진태세 및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신활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농업단체 대표, 사회단체 임원 등 23명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6월에는 대학교수 등으로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 사업추진과정에서 수시로 컨설팅을 받아왔다.
또 사업홍보를 위해 방송사, 신문사 등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군 홈페이지에 ‘지역혁신방’ 코너를 설치 수시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매주 수요일 군수 주재로 신활력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갖었고, 간부회의시 수시로 추진철저를 지시하는 등 단체장 관심도와 추진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지난 10월 사업추진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지역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해 임영환 기획감사실장외 5명에 대해 위탁교육도 실시하는 등 신활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청양군의 신활력사업은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혁신조직운영, 혁신역량강화, 핵심기술 과제개발에 20억원, 청양고추명품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고추생산, 고추가공 상품개발, 고추유통 및 마케팅, 고추체험관광에 105억원 등 총 125억원(국비 93억원, 군비 9억원, 민자 23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올해는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진도가 다소 미흡했지만 내년도부터는 탄력이 붙을 것이다”며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추가 인센티브를 받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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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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