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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의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우리나라 옛 명현 18위·중국 5성4현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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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8 18:40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연기군 전의향교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인 5성4현과 우리나라의 유학자인 최치원, 설총 등 명현 18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례를 올리는 의식이 열린다.

오는 11일 오전 11시 연기군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전교 김진덕) 대성전에서 관내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윤호익 연기군수권한대한이 초헌관으로, 이경대 연기군의회의장, 심은석 연기경찰서장, 권운식 전의면장, 이진완 소정면장이 각각 아헌관, 종헌관, 동분헌관, 서분헌관 순으로 제례를 올린다.

도 지정 기념물 제124호인 전의향교는 조선 태종 15년(1416년)에 창건돼 1866년에 명륜당을 중수하고 1972년에 대성전을 증축했으며 대성전은 15칸명륜당은 10칸 전사청은 7칸으로 돼 있으며, 제향은 성균관 지침에 따라 춘계 석전대제는 오는 11일에, 추계 석전대제는 9월 28일에 지내고 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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