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1일 청사 민원안내 데스크에 3D 청사 민원 안내 시스템을 설치하고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D 청사 안내 시스템’은 시청을 찾은 민원인에게 터치 스크린을 통해 부서별 찾아가기와 화면프린트 기능 서비스를 제공, 3D 화면으로 알게 쉽게 시청 각 부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청사 내 부서 위치 안내는 물론 직원 업무검색도 연동돼 있어 민원인이 원하는 부서와 담당자까지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청을 찾는 민원인이면 누구나 쉽게 청사 민원 안내를 상세하게 받을 수 있게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미 활용시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공해 시정 홍보 극대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는 시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8월 기존 당직실을 리모델링하면서 현관 입구에 민원 안내데스크를 설치, 전담 안내 직원을 배치 호응을 얻고 있으며, 3D 청사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면 더 편리한 민원안내를 받을 전망이다.
논산/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