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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보건소, 하절기 비상방역 착수

9월 30일까지 하수구·축사 등 취약지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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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9 19:10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연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하절기 감염병의 발생원인인 위생해충과 매개곤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과 모기유충을 방제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오는 9월 30일까지 분무소독기 및 연무·연막소독기를 활용해 하수구, 축사, 공중변소, 웅덩이 등 2034개소의 방역 취약지를 순회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살충. 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방역소독은 축사, 공중변소, 재래시장, 쓰레기장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5월~6월,10월에는 2주 1회 이상, 7월~9월까지는 1주 1회 이상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면 전 지역에는 연무 및 연막소독을, 조치원읍 지역은 차량 소통 장애와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연무(물+약품)소독을 실시해 방역소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불특정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운동시설, 하천변에는 모기 등 위생해충을 유인하는 유문등을 29개소에 설치하고 축사, 돈사 등 가축 사육시설에 포충기 200대를 가동해 물리적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기초생활보장대상 가정 1694개소와 경로당325개소에 에어분무식 살충제 500㎖를 보급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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