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사무소(읍장 박종화)은 청사 내 로비를 활용 각종 작품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직산읍 주민자치센터 서양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20여점을 청사 로비에 전시해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직산읍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의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청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미술작품을 감상하니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다”며 감상에 젖는다.
직산읍 청사의 ‘작은 갤러리’는 청사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각 기관들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적 만족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