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유창기)은 제6회 기획전으로 “민촌과 함께 근대 천안을 가다” 전시회를 7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맞춰 전시회와 연계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떠나는 뮤지엄투어」를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뮤지엄투어 프로그램은 “민촌과 함께 근대 천안을 가다” 기획전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근대 천안 역사’와 ‘전시해설’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박물관 큐레이터가 “대한제국부터 광복까지 근대 천안의 역사”를 강의한 뒤, 전시실을 투어하며 해설한다.
매회 정원은 20명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