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단속과 정비가 소홀한 틈을 타, 불법 광고물이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로 4· 11국회의원 선거이후부터 불법 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정비된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로교통 안전을 저해하는 등 도시품격을 떨어뜨리는 입간판, 현수막과 전단지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입간판, 4건 현수막 278개, 전단지 394개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고 특히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게시지에 대해는 94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