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오는 24일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금산지역 대표로 푸른어린이집(원장 고민정)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혀 도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4회째로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돼 도내 14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및 초등부 등 16개 팀이 출전해 경연을 벌이게 된다.
금산 푸른어린이집은 6~7세 어린이 3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희숙 교사의 지도아래 ‘우리친구 소방차’를 부를 예정이다.
박희숙 지도교사는 “119 소방동요대회출전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 멋진 가창력과 율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