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서장 심은석)가 5월 한달 경찰서를 개방하자 유치원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감성·연남초 병설유치원생 등 30여 명이 방문 경찰서장실을 둘러보고 서장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기념촬영도 했다.
또 112지령실에서 실제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무전도 해보고 사격장에서 사격체험(장난감총)을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심은석 서장은 “경찰서에 어린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들리니 暑 전체가 밝아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들의 방문을 위해 경찰서 개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기서 관계자는 이달 중 대동·도원초 병설유치원생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경찰서 방문을 희망하는 곳은 연기경찰서 경무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