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삼정동 생태습지공원 조성
대덕, 삼정동 생태습지공원 조성
  • 금기양 기자 ok6047@dailycc.net
  • 승인 2012.05.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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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맑은 물, 다양한 지피식물 등 구경거리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대청호 수질개선과 녹조방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삼정동 생태습지공원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동 생태습지공원은 삼정동 강촌·이촌 마을 주변 경작지로 이용됐던 수변유휴지를 활용해 사업비(전액국비) 10억원을 투자, 생태습지 2개소(A=2만773m²)와 인공식물섬인 부유습지 2개소(A=1900m²)를 지난 2011년 7월에 착공해 11일, 설치 완료했다.

구는 마을주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인 우수를 생태습지내로 집수해 습지 내 다양하게 식재된 수생식물을 통한 수질정화를 통해 대청호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됐으며, 다양한 지피식물(물억새 등 18종)과 관목류(남천 등 8종)를 산책로 주변에 식재해 대청호를 방문하는 주민휴식과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대청호 수중에 대덕구를 상징하는 산·호·빛 부유습지 (꽃창포 : 5184본, 노랑꽃창포 : 4656본, 갈대 : 6160본)와 지역주민의 가정에 화목을 기원하는 원앙새 부유습지(꽃창포 : 7200본, 노랑꽃창포 : 7200본)를 조성해 향후 수질개선은 물론 조류와 어류의 산란 장소 제공과 수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