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사진) 세종시장 당선자는 세종시 출범 50여일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17일 중앙부처를 또 공식 방문한다.
유시장 당선자는 17일 오전 11시부터 환경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5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할 계획으로 이번 유시장 당선자의 중앙부처 방문은 세종시의 사정을 구석구석 잘 아는 만큼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서는 정파를 떠나 정부부처와 정당을 직접 방문해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평소 발언에 따라 이뤄졌다.
유 시장 당선자는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정부차원의 행·재정적 지원건의와 예정지역과 편입 지역간 균형발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