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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액 활용, 약(藥) 되는 음식 만든다

연기군농기센터, 15일까지 약선요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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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14 16:38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음식문화연구회원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약선 요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약선요리 교육.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14~15일 이틀간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음식문화연구회원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약선 요리 교육을 추진한다.

한국향토음식문화연구원 김정미 원장을 초빙해 두릅밥, 깻잎효소수육, 오미자돈육구이, 알타리무장아찌 등 제철식품과 발효액을 활용한 약선 음식 실습으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도움을 줬다.

특히 약선 요리에 사용한 식물발효액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했던 과채류 및 약용식물발효액 가공교육으로 숙성된 효소액을 활용해 더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교육 참석자 모두 향토음식 농가 맛 집으로 육성한 정욱이 네 향토음식 체험장(전동면 송성리 소재)을 방문해 운영사례 청취 및 시식 체험행사를 함께하고 세종시 출범에 따른 농가 맛 집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후 향토음식 체험장 운영자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활용 향토음식 아이템 개발 컨설팅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자 생활자원담당은 “지역농산물과 특산품 소비촉진 및 세종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향토음식 자원 발굴 음식개발을 통해 향토음식·약선음식·농가 맛 집 등 음식체험관을 조성 지역 농 특산물 소비활성화는 물론 전통식문화 계승과 향토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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