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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曉山)사군자 영재 교실 호응

문인화 대가 효산 최원남 화백, 서창리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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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14 16:3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문인화의 대가 효산(曉山) 최원남 화백이 세종시 출범에 발 맞춰 지역 영재를 양성하고자 사군자 영재 교실을 문 열었다.

사랑과 평화를 주재로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인화의 대가 효산(曉山) 최원남 화백이 세종시 출범에 발 맞춰 지역 영재를 양성하고자 사군자 영재 교실을 문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화백은 지난달 27일 조치원읍 서창리(장원쌈밥2층)에 사군자 영재교실을 열고 지역 어린이 30여명에게 매주 금요일 7시~9시까지 무상지도를 하고 있다.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무상 영재교실은 서면 성재리 가구단지(대표 이철용)에서 책상과 의자등 가구를 협찬하고 도원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회장 전정길)에서도 지원을 약속 하는 등 지역 업체 및 단체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또 이해찬 국회의원당선자가 방문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 화백은 “2회의 서울 개인전에 이어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번째 개인전을 세종시에서 열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 등이 허락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지역 어린이 에게 사군자에 대한 지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화백은 대한민국 현대미술 대상, 그랑프리미술대전 대상, 한국 미술제 문인화 부문 대상 등 수십회의 수상경력과 동아예술대전 초대작가, 동아국제예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전통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문화예술제 심사위원, 대한민국 전통서화전 심사위원을 비롯한 10여개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특히 고려대 교육대학원 서예문화 최고과 강사로 강단에서 조선말기 화단의 주류로 떠오른 사군자에 대해 설명하고 서예성과 회화성의 적절한 조화를 강조하며 그만의 독특한 자연과 새를 주재로 한 작품에 대해서도 열강을 펼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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