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석 연기경찰서장은 14일 자율방범대와 세종시 비전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심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관심사인 학교폭력 예방 및 노인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연기, 명품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태봉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연기경찰서와 민경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노인안전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기경찰서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야간근무를 하는 22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라면,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세종시 출범에 따른 자율방범대 역할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할 예정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