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법원은 14일 국민에게 다가서는 친근한 법원 신뢰 받는 법원을 만들기 위해 ‘청주지방법원 시민생활법률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것을 밝혔다.
이달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지방법원 본관동 2층 중흥관에서 노인들을 초청해 국악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적 정서를 공유함과 동시에 시민생활법률교실을 열어 ‘어르신 초청 국악과 함께하는 시민생활 법률교실’을 개최한다.
조미옥 부장판사가 ‘아름다운 황혼을 위한 법률교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초청된 충북국악협회 명창이 국악공연을 한 후,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한다.
또한, 오는 31일 ‘함께 알아보는 개인파산·회생제도’라는 제목으로 방태경 판사가 개인파산·회생 신청절차에 관해 강의를 진행하고,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순으로 시민생활법률교실을 개최한다.
청주/남윤모기자 mooo6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