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도사업소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노후로 처리능력 저하에 따른 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2012년 9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3개월 동안 가축분뇨 반입을 일시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은 처리시설 내 기존의 노후된 기자재 교체 및 재설치 등을 통해 처리 개선과 악취발생 저감 등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원활한 효율 개선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반입기간 중지 중 가축분뇨를 반입할 수 없기에 자체 저장시설 확보 및 업체별 처리방안을 강구해 가축 분뇨처리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한편, 가축분뇨 개선사업은 2011년 7월 착공해 2013년 6월 공사 준공예정이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