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사진) 행복도시건설청장은 16일부터 23일까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포틀랜드와 라스베가스를 방문한다.
방문기간 중에는 샘 아담스 포틀랜드시장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분야별 전문가, 부동산투자자, 의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행복도시건설 세미나도 개최한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백화점·기업 등 투자자와 면담을 갖고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송기섭 청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토대로 행복도시에 많은 해외 투자가 이뤄져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3월부터 언론기관 유치설명회, 의료기관 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세종시 민간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