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순)은 교원의 수업 결손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중의 회의는 가급적 화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5일 수업으로 주중 학생들의 수업 시수가 늘어나고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교사들의 역할이 더욱 증가해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 소집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상회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와 과학탐구대회 등의 사전협의를 화상회의로 진행 했으며 지역의 선도학교들도 충남 전역의 업무담당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상회의는 스마트스쿨에 접속하여 교사 메뉴의 충남화상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여 회의를 개설하고 관리자의 승인 후 회의실에 입장하여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첨부 파일를 탑재해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교육청관계자는 화상회의는 참석회의 감소로 잡무 경감, 예산 절감 등 금산교육력을 강화해 줄 것이며 일하는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스마트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