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교장 이태주) 디자인동아리 ‘FTA(For Talented Artist)’학생들이 지난 12일,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 엄정리 마을회관 주변 외벽에 벽화를 그려 살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 시켜 화제가되고 있다.
‘FTA’학생들은 ‘WITA연(충남형사회적기업), 건양대 인테리어학과’ 등의 팀과 힘을 모아 마을회관에서부터 주택으로 이어지는 골목길까지의 외벽에 나무, 꽃, 하늘 등의 자연을 담아냈다.
학교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계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