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법무부가 공동주최하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제5회 세계인의 날 기념’다문화 사회통합 그림·글짓기 대회에서 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별 예선을 거친 42편 중 자체심사를 거쳐 우수작 9편을 전국대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5편이 특별상(우리금융그룹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부분별 내역은 ▲그림 부문 초등학교 저학년 정운채(성화초 1) ‘내 친구 마린다’, 고학년 조성윤(소이초 6) ‘우리와 함께 달려요’, 차주연(금천초 6) ‘하나가 된 우리’ ▲글짓기 부문 중학교 오시연(현도중 3학년) ‘다문화, 더 많은 문화를 가진 친구들’, 고등학교는 우종수(청원고 3) ‘그녀도 한국인입니다’가 각각 수상했다.
전국대회 입상작은 지난 20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날’ 행사시 수여됐으며, 전국대회 미수상작 4편의 작품은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