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옥천국민체육센터(수영장)의 6월 수강생을 25일 오전 6시부터 모집한다.
군은 지난 12일 개장식을 갖고 수영장 준공 기념으로 오는 31일 주민들에게 무료로 수영장을 개방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전문 강사의 강습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새벽·오전·오후·저녁반으로 나뉘며, 시간은 오전6시부터 늦게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수영실력에 따라 초·중·상급으로 나뉘며, 화~금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반 등이 있으며, 단,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수영장 이용료의 경우 개인, 단체, 월회원으로 유아~성인으로 3단계 기준으로 나뉘어 1500원부터 5만원까지 요금을 내게 된다.
헬스장도 어린이~성인 개인별과 월회원가입 방식으로 1500원부터 4만원까지 이용료로 운영된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 기준(연령)에 따라 5만원부터 7만원까지 이용료를 내야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용료가 50 % 감면되며, 수영장일 경우 13~55세 여성은 월회원 이용료가 10% 경감된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