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드림스타트사업 학령기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선택 및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빵사, 사육사, 언론인, 요리사, 방송인, 군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긍정적인 직업관을 정립시켜 미래의 꿈을 향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토록 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체험 학습을 통한 값진 경험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