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달 31일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4대 분야 토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생업에 바빠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야인 ▲건강검진 ▲법률상담 ▲취업정보 ▲금융, 제테크 4대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어 삶의 활력 충천과 근로의욕 증진의 계기가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 분들이 생활속에 필요했던 상담서비스를 받아 생활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