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출·퇴근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4일부터 서울~대전간 KTX 임시열차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추가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투입되는 임시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6시45분, 대전역에서는 오후 7시7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번 임시열차에는 자유석이 많게는 5량까지 늘어나 정기권을 이용한 출·퇴근 고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김복환 여객본부장은 “향후 출·퇴근 이용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 지속적으로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열차시간과 정차역 등 임시열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 문의하면 된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