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금가초등학교(교장 김충선) 다목적 교실에서 TOP-CLASS 명품 교육을 목적으로 ‘다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연주회’가 지난 5일 열렸다.
금가초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이 연주회는 김상현 한국교통대 강사의 악기 소개와 곡 해설, 이야기가 있는 첼로, 플릇, 비올라, 아리랑 등 1시간 동안 연주로 진행됐다.
금가초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학습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키 위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선 교장은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연습하는 과정, 합주하는 과정,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감과 협동심, 성취감, 상대방 배려 등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