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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씽씽 녹색자전거 열차 첫 운행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 220여명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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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07 18:34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 녹색자전거열차가 서울역을 출발 충주역까지 첫 운행.

코레일관광개발의 녹색자전거열차가 지난 6일 서울역을 출발 충주역까지 첫 운행됐다.

이날 충주에 도착한 녹색 자전거 열차는 열차 내에 자전거 적재가 가능한 신개념 레포츠 열차로 객차 4량과 자전거 전용객차 4량 등 모두 8량으로 이 열차에는 서울역을 비롯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에서 합류한 수도권지역의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여행 관광객 220여명이 충주을 찾았다.

충주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탄금대와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남한강자전거길에서 라이딩과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1시 탄금체육공원에 집결했다.

탄금대체육공원에서부터는 자연을 즐기는팀(초급코스), 바람ㆍ속도를 즐기는 팀(중급코스), 땀을 즐기는 팀(상급코스) 3팀으로 나눠 팀별 라이딩을 진행했다.특히 충주의 고급코스는 탄금대체육공원을 출발해 목행교, 동량면사무소, 충주댐물홍보관, 계명산을 넘어 수안보까지 라이딩하는 코스로 자전거 매니아들이 좋와하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시는 이번 첫 운행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 열차 운행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인천 아라뱃길에서 충주댐까지 연결되는 남한강 자전거길과 충주 탄금대에서 상주까지 연결되는 새재자전거길, 상주에서 부산 낙동강까지 연결되는 낙동강자전거길이 개통됨에 따라 충주가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길의 중간기착지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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