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1개월간 자치구를 대상으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도가 심각한 동구, 중구, 대덕구 등 원도심은 물론 유성구와 서구의 구도심 활성화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단체 등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공모사업을 추진키로하고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